2013년 8월 15일 목요일

밀양감상문

밀양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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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남편을 잃은 주인공 ‘신애(전도연)’는 아이와 함께 그의 고향인 밀양으로 내려간다.

『밀양』은 영화의 모든 부분이 그녀를 위해 할애되어있는 ‘신애’의 영화이다. 더 이상 내려갈 곳 없는 고통의 바닥까지 내려온 그녀는 잠시 종교적 구원을 통해 그녀 자신의 삶을 치유하려하지만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차가운 구원의 손길은 그녀를 뿌리친다.

신애에게 고통의 장소가 되는 밀양,

그녀는 왜? 다른 곳도 아닌 밀양으로 갔을까?

밀양은 그녀 남편의 고향이다. 죽기 전 남편은 신애와 아들을 데리고 그곳에 내려가 살고 싶어 했다. 그렇다면 신애는 남편의 못 다 이룬 소박한 꿈을 위해 밀양으로 내려간 것일까?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신애와 그녀의 동생 간의 대화에서 짐작해 보건데 그는 좋은 남편이 아니었다. 그녀의 남편은 부정(바람을 피운 듯)을 저질렀고, 이로 인해 부부는 아마도 별거나 이혼을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와중에 남편은 사망한 것이다.

오래지 않아, 신애는 진실을 이야기한다.

“이곳에선 아무도 자기를 알아보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그녀는 자신에게 닥친 현실로부터 벗어나려고만 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세상에 대한 소리 없는 저항으로 일관하는 그녀의 모습이 그곳. 밀양에서는 그녀를 더욱 더 눈에 띄게 만든다. 돈도 없으면서 땅을 산다는 거짓말을 하고 초면에 남의 가게 인테리어에 대한 참견하는 등 잠시나마 현실로 되돌아가기 위한 노력(?)을 보이기도 하지만 종찬(송강호)이 벽에 붙여준 가짜 상패에 대해서는 묵인하는 모습으로 보았을 때, 그녀의 소극적인 태도에는 변함이 없음을 알 수 있다.

본문내용
되어있는 ‘신애’의 영화이다. 더 이상 내려갈 곳 없는 고통의 바닥까지 내려온 그녀는 잠시 종교적 구원을 통해 그녀 자신의 삶을 치유하려하지만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차가운 구원의 손길은 그녀를 뿌리친다.
신애에게 고통의 장소가 되는 밀양,
그녀는 왜? 다른 곳도 아닌 밀양으로 갔을까?
밀양은 그녀 남편의 고향이다. 죽기 전 남편은 신애와 아들을 데리고 그곳에 내려가 살고 싶어 했다. 그렇다면 신애는 남편의 못 다 이룬 소박한 꿈을 위해 밀양으로 내려간 것일까?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신애와 그녀의 동생 간의 대화에서 짐작해 보건데 그는 좋은 남편이 아니었다. 그녀의 남편은 부정(바람을 피운 듯)을 저질렀고, 이로 인해 부부는 아마도 별거나 이혼을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와중에 남편은 사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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