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랑을 찾기 위해 인도로 가는 여주인공의 모습이 눈에 떠오른다. 자신의 운명을 만나러 가는 길. 누구나 한 번쯤
그리던 자신의 연인을 만나게 된다면 얼마나 설레일까. 그렇게 여주인공은 자신의 운명이라고 생각되는 꿈에 그리던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적정선에서 그만 멈추려고 한다. 여기서 더 갔다간. 여느 사랑처럼 자신들의 사랑도 변할 거 같기애. 변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그런
슬픔을 감당해 낼 자신이 없기에. 그러기 전에 그녀는 먼저 자신이 그를 잊는 것을 택한다. 내가 여주인공 이었다면 어떤 결정을
내렸을까? 여주인공처럼 다시 그를 만나지 않고 스스로 기억에서 지워 버리려고, 좋았던 추억만 남긴 채 멈추려고 했을까. 아닐 거 같다. 만약
내가 그러한 상황에 있었다면, 앞으로 많은 위기가 닥치고 서로가 변해가는 것을 아프게 느끼겠지만 서로 참으면서 계속 사랑을 이어나가려고 했을 거
같다. 상대방이 정말 운명이라고 생각된다면. 몇 년 후 여자 주인공은 새로운 운명?을 만나게 된다. 여자
주
본문내용 만 김종욱 찾기 나름의 빠지지 않는 매력이 있었다. 우선, 내용의 탄탄함과 스케일이 크지 않으면서도
섬세하고도 화려한 연출, 그리고 완벽하다라고까지 말할 수 있는 배우들의 뛰어난 열연까지. 지금까지 보았던 연극, 뮤지컬 중에 제일 재밌고 감명
깊게 본 것 같다. 뮤지컬이 끝나고 '도대체 몇 명이 공연했던 거지?' 라고 생각할 정도로 3명의 배우들이 자신이 맡은 등장인물들을 완벽하게
소화한 것 같았다. 기억에 남는 장면을 뽑자면, 먼저 여자 주인공이 비행기 안에서 옆자리에 앉은 김종욱과 처음 만났을 때 노래하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 노래 가사는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오! 저 턱선의 외로운 각도.” “오! 저 콧날의 날카로운 지성.” 정말 가사
하나하나가 절절하게 와 닿았다. 진짜 실제로 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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