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그런데 여태까지 나는 온통 이과 학생들, 선생님들에 둘러싸여 나와 다른 성향의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다.
이번 독서와토론 수업을 통해 신학을 전공하는 학생, 경영학을 전공하는 학생, 의학을 전공하는 학생 등 여러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의
부족했던 식견을 깨닫게 되었다. 종교계의 독선을 싫어하면서, 나 또한 그들의 입장에서 볼 때 매우 아집과 독선을 가진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한 생각이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들었다. 이 책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능력과,또 식견을 넓히는 데에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 나 또한 무신론자이지만, 어떠한 존재에게 의지하고 바라는 그런 것은 있다. 기독교의 표현대로라면, 수호천사라고 할까? 나를
창조하고 세계를 규율하는 신은 아니지만, 아무튼간에 나를 보살펴주는 어떤 무언가를 믿긴 한다. 예전에 어떤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아인슈타인
또한 무신론자였고, 그가 말한 신은 기독교의 신과는 거리가 먼 신이었다고
본문내용 읽던 나에게, 책을 구입을 하게 할
정도로. 굉장히 개인적으로 흥미를 가진 책이었다. 종교와 과학의 대립은 예로부터 이어진 뿌리깊은 역사가 존재한다. 가장 유명한, 갈릴레이에 대한
탄압, 다위니즘과 창조설의 대립 등, 여러가지 대립상이 존재했고 현재도 역시 존재하고 있다. 이 책은 종교인의 입장, 과학자의 입장, 제3자의
입장에서 두루 쓰여 특히 흥미로운 책이다. 책 서두에 있던 아프리카 국가에서 ‘콘돔은 에이즈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는 교황의 발언은
정말 충격적이었다. 아직도 그들은 자신들의 독선을 버리지 못했다는 생각을 하였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무신론자였다. 나는 매우 종교적 세력의
아집과 독선에 대해 적대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특히 사이비 종교의 행태에 치를 떠는 사람이었다.
그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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