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8일 월요일

영화 죽어도 좋아 감상문 - 노인의 성과 행복 -

영화 죽어도 좋아 감상문 - 노인의 성과 행복 -
영화'죽어도 좋아' 감상문.hwp


목차
1. 노인의 성에 대한 모순적인 생각들
2. 왜 모순적인 생각을?: 대중매체가 그리는 노인의 모습
3. 노인의 성과 행복

본문
웬만한 가족드라마를 아무거나 집어, 그 속의 노인이 어떤 모습인지를 보면 이 ‘바람직한’ 노인의 모습이 무엇인지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점잖고, 손자&#8231;손녀를 잘 돌봐주고, 자녀들에게 인자하고, 가만히 소일거리를 하며 지내는 사람. 예쁘거나 잘생긴 이성에게 혹하는 노인은 나잇값 못하고 주책맞은 웃음의 대상이나 불결하고 비도덕적인 대상으로 여겨질 때가 많다. 근래 들어서는 대중매체에서 중성노인이 아닌 여성으로서의 노인, 남성으로서의 노인, 그리고 노인의 사랑을 다루는 경우가 과거에 비해 많이 늘었다. 강풀의 웹툰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영화와 연극으로도 만들어지며 노년의 사랑을 아름답게 그렸다고 널리 호평 받는 작품이다. 하지만 이 작품도 노인의 플라토닉한 사랑을 다룰 뿐이다. 대부분의 대중매체는 노인의 성을 묘사하더라도 보고 싶은 부분만을 걸러내서 그리고 있다. 기실, 노인을 이렇게 그려내고 있는 주체는 젊은이들이다.

본문내용
거북한 영화가 아닐까?’하는 생각부터 들었다. 그런데 막상 보고나니 그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였다. 소소한 에피소드나 두 주인공의 어설픈 연기는 귀엽기까지 했다. 걱정했던 정사신을 보게 되었을 때도 남이 성관계를 갖는 장면을 오래 보고 있자니 불편했을 뿐이지 딱히 노인의 정사신이라 더 불편한 건 아니었다.
정사신을 보며 느낀 것은 거북함보다는 신기함이었다. 박치규 할아버지와 이순예 할머니가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장면들이 놀랍게 느껴졌다. 잠자리는 주 3~4회 이상이고, 지속시간도 길고, 격렬한 면도 있고, 구강성교에, 체위도 다양했다. 노인도 성적 욕구를 가지고 있다는 말의 뜻을 이제야 제대로 이해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인들 중 많은 사람이 성관계를 지속하고 있다는 것은 오래전부터 알

하고 싶은 말
깔끔하고 간결하게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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